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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리뷰]"손흥민은 이제 과거다" '쿠두스→히샬리송 2골 합작+존슨 쐐기골' 토트넘, 개막전에서 번리 3-0 완파…프랭크 데뷔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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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리뷰]"손흥민은 이제 과거다" '쿠두스→히샬리송 2골 합작+존슨 쐐기골' 토트넘, 개막전에서 번리 3-0 완파…프랭크 데뷔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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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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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이 개막전 대승으로 '손 없는' 시즌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히샬리송의 멀티골과 브레넌 존슨의 쐐기골로 3대0 완승을 따냈다. '전설' 손흥민이 참가한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2024~2025시즌 구단 역대 최악의 성적인 17위를 기록한 토트넘은 개막전 승리로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럽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끈 뒤 경질된 엔지 포스테코글루 전 감독의 후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14일 유럽슈퍼컵 결승에서 우승에 실패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리그 데뷔전에서 데뷔승을 따냈다.

지난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골에 그친 히샬리송은 단일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부활 시동을 걸었다. 모하메드 쿠두스는 토트넘 데뷔전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히샬리송의 멀티골을 모두 도왔을뿐 아니라 5개의 찬스를 생성하며 전직 주장 손흥민(LA FC)의 뒤를 이을 새로운 에이스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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