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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설'→'백업 추락' 맨유 '7200만 파운드 골칫덩이' 또 이적설…풀럼 팬들 두 손 벌려 환호 '드디어 영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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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설'→'백업 추락' 맨유 '7200만 파운드 골칫덩이' 또 이적설…풀럼 팬들 두 손 벌려 환호 '드디어 영입한다'
사진=via REUTERS-Ritzau Scanpix Denm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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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스무스 호일룬이 맨유를 떠나 풀럼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유 팬들의 '골칫덩이' 호일룬은 풀럼 팬들에게 환호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인사이더는 16일(이하 한국시각) '풀럼 팬들은 호일룬 깜짝 이적설에 한 목소리로 반응했다. 풀럼은 올 여름 내내 공격수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일룬은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아탈란타(이탈리아)를 떠나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7200만 파운드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맨유 합류 뒤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도 쉽게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리그 15경기 만에 데뷔골을 넣었을 정도였다. 그 사이 '왕따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위기를 딛고 가치를 증명했다. 그는 2023~2024시즌 EPL 30경기에서 10골-2도움을 기록했다. 2024년 2월엔 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2024~2025시즌엔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비시즌 부상으로 또 다시 재활에 몰두했다. 리그 32경기에서 4골을 넣는 데 그쳤다. 내부 불화설도 돌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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