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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눈물의 승리' 하늘에서 지켜볼 조타에게 보냅니다…리버풀, 개막전에서 본머스 4-2 격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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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타는 사고가 일어나기 열하루 전에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슬하에 자녀 셋을 둔 카르도소와 지난달 22일 결혼식을 올렸는데 신혼 생활을 시작한 지 불과 열하루 만에 참변을 입었다. 리버풀은 새 시즌 개막전 승리를 조타에게 바쳤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버풀이 드라마 같은 승리를 하늘로 전달했다. 승리의 주역인 모하메드 살라는 눈물로 디오고 조타를 추모했다.

리버풀은 1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AFC본머스를 4-2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정상에 올랐던 리버풀은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하며 타이틀 지키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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