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13년 인연+물세례 신고식'…손흥민, LAFC에서 뜨거운 시작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3년 인연+물세례 신고식'…손흥민, LAFC에서 뜨거운 시작
[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33·LAFC)의 미국 생활이 유쾌하게 시작됐다. 13년 전 분데스리가에서 그를 제쳤던 ‘옛 기억’을 들고 나온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의 농담과, 동료들의 물세례 환영식이 그 출발을 장식했다.

LAFC는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첫 훈련 세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체룬돌로 감독은 선수단을 모아 놓고 “얘들아, 새로운 선수 쏘니를 소개할게”라며 손흥민을 환영했다.

이어 그는 웃음을 자아내는 한 마디를 던졌다. 그는 “혹시 손흥민이 나를 어떻게 제치고 골을 넣었는지 얘기한다면, 그건 사실이 아니다. 그 장면을 본 사람이 몇 명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얘기는 골키퍼와 센터백에게 물어봐야 한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202508152154773433_689f3222db535.png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