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어쩌나…과르디올라가 직접 "사비뉴?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했으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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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사비뉴를 언급하며 함께 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5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이 노리는 사비뉴가 오랫동안 맨시티에 남기를 희망한다. 그는 사비뉴가 부상으로 인해 이적시장 마감 이후까지 출전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사비뉴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PSV 에인트호번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지로나 유니폼을 입은 뒤엔 스페인 라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등 기량이 만개했다. 지난 시즌 맨시티에 합류해 48경기 3골 1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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