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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One Sonny! 손흥민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송석록의 생각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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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공식 성명문을 발표할 정도로 나름 예의를 갖춘 이별이었다. 그는 레전드로 기록되고 영국 팬들의 가슴에 깊이 자리 잡을 것이다.

손흥민이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하면서 그의 지난 발자취와 새로운 도전이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토트넘 주장으로 유로파리그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프로 데뷔 이후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려 무관의 아픔을 덜어냈고, 토트넘을 17년 만에 정상에 올려놓았으며 토트넘은 유럽대항전을 41년 만에 제패했다. 약 15만 명이 참가한 토트넘의 우승 퍼레이드에서 트로피를 든 손흥민이 그 중심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 국민들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며 웃음, 기쁨, 감동을 선사한 그의 발자취와 새로운 도전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

송석록 경동대 교수

송석록 경동대 교수

■ 쏘니의 프로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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