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폭격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택한 이유…에이전트는 "소원 이뤄주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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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벤자민 세스코의 에이전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세스코의 에이전트는 맨유가 어떻게 경쟁자들을 제치고 세스코를 영입했는지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세스코는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NK 돔잘레, 리퍼링, 레드불 잘츠부르크 등에서 성장했다. 특히 2022-23시즌 잘츠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41경기 1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가진 공격수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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