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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사비뉴는 손흥민의 후계자가 되고 싶은 열정이 가득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독점 보도라며 '사비뉴의 에이전트들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유럽으로 향했다. 사비뉴 에이전트는 다음 주 추가 협상을 위해 어제 브라질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사비뉴 영입에 적극적이며, 지난 시즌 스페인 지로나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21세 윙어 역시 이번 이적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그는 월드컵이 열리는 시즌에 벤치 멤버가 아닌 프리미어리그(EPL) 주전으로 활약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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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원하는 가격표도 공개됐다. 토트넘 역사상 최고 액수를 원했다. 데일리 메일은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스쿼드를 재편하기 위해 선수단 규모를 줄이려 하고 있지만,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이적료로 7800만유로(약 1264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감독은 사비뉴와 에베레치 에제를 모두 영입하길 원한다. 둘은 다른 유형의 선수이며, 동시에 영입해도 스쿼드 내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