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안 쓸 거야? '환상 중거리포' 이강인, PSG의 UEFA 슈퍼컵 우승 견인…"반격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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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강인(PSG)이 교체 투입 후 흐름을 뒤집는 골을 기록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PSG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우디네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단 22분 만에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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