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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례적 축하까지 받았다, '친정팀' 마요르카 "UEFA 슈퍼컵 우승 축하" 감동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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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마요르카 시절 이강인의 모습(위)과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의 모습. /사진=마요르카 SNS 캡처
마요르카 시절 이강인의 모습(위)과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의 모습. /사진=마요르카 SNS 캡처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맹활약하며 우승 타이틀을 품자 '친정팀' 레알 마요르카(스페인)도 이례적인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마요르카 구단은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마요르카는 이강인이 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걸 축하한다"는 글과 함께 마요르카 시절 이강인과 UEFA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든 이강인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이 2021~2022시즌부터 두 시즌 간 몸 담았던 친정팀이자,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기 직전 구단이다. '전 소속팀'이 이적한 선수에게 공개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유스 시절부터 속했던 발렌시아 구단은 별다른 반응이 없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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