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컵 우승 하드캐리' 이강인, 손흥민의 마지막 꿈 산산조각냈다…토트넘, 쓰라린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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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팀을 떠나도 여전히 진심 어린 애정은 남았다. 올여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무대 도전에 나선 손흥민(33·LAFC)이 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를 진심으로 위로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이 자랑스럽다. 좋은 시간이 곧 올 것이다. 실망할 시간도 없다"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엄청난 시즌을 맞이하길 바란다. 항상 토트넘 가족들을 생각 중이다. COYS(Come On You Spurs)"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 주장을 맡았던 손흥민의 진심 어린 위로다. 손흥민이 올린 사진에는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준우승에 실망한 듯한 표정의 크리스티안 로메로(27)가 나왔다. 로메로는 손흥민을 뒤이어 올 시즌 토트넘 주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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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블루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이 끝난 뒤 게시글을 올린 손흥민. /사진=손흥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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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 선수들이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블루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즐기고 있다. 슈퍼컵 오른쪽에 위치한 이강인. /AFPBBNews=뉴스1 |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이 자랑스럽다. 좋은 시간이 곧 올 것이다. 실망할 시간도 없다"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엄청난 시즌을 맞이하길 바란다. 항상 토트넘 가족들을 생각 중이다. COYS(Come On You Spurs)"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 주장을 맡았던 손흥민의 진심 어린 위로다. 손흥민이 올린 사진에는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준우승에 실망한 듯한 표정의 크리스티안 로메로(27)가 나왔다. 로메로는 손흥민을 뒤이어 올 시즌 토트넘 주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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