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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추락…김민재, 바이에른과 결별 수순 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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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추락…김민재, 바이에른과 결별 수순 밟나
[OSEN=이인환 기자] 피와 땀, 그리고 고통까지 바쳤지만 돌아온 건 하대였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불과 1년 만에 구단의 설계도에서 완전히 지워졌다.

독일 ‘스포르트1’은 11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더 이상 바이에른의 핵심 계획에 포함되지 않는다. 팀은 우파메카노·요나탄 타를 중심으로 새 시즌을 구상하고, 부상 복귀 예정인 이토 히로키와 멀티 자원 스타니시치까지 백업으로 두고 있다. 김민재는 그 뒤로 밀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뜻이다.

더 황당한 건 바이에른의 대우다. 두 차례 수술을 받은 이토보다도 우선순위가 뒤라는 현지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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