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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절친'의 충격 고백…10년 헌신에도 맨시티에 배신당했다! 계약 종료 통보에 "가슴 아팠다"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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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절친'의 충격 고백…10년 헌신에도 맨시티에 배신당했다! 계약 종료 통보에 "가슴 아팠다" 토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케빈 더브라위너(33)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다. 상호 합의가 아닌 통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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