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이강인의 PSG, 손흥민 떠난 토트넘과 UEFA 슈퍼컵 격돌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티브이데일리 포토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럽 대항전 한 시즌의 끝이자 새 시즌의 출발을 알릴 2025 UEFA 슈퍼컵이 찾아온다.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펼쳐질 이번 UEFA 슈퍼컵에서는 '24-25 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파리 생제르망(PSG)과 '24-25 UEFA 유로파리그 챔피언' 토트넘 홋스퍼가 맞붙는다. 두 팀은 프리시즌 기간 한차례 만났지만 공식전 기준으로는 역대 첫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강인의 출전 여부 역시 관심을 끄는 2025 UEFA 슈퍼컵 파리 생제르망 대 토트넘 경기는 14일 오전 4시 킥오프된다.

▲ 창단 첫 UEFA 슈퍼컵 우승에 도전하는 두 팀
파리 생제르망과 토트넘은 나란히 UEFA 슈퍼컵 첫 우승을 노린다. 손흥민과 함께 41년 만의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거둔 토트넘은 창단 후 처음으로 UEFA 슈퍼컵에 나서고, 파리 생제르망은 1996년 이후 두 번째 기회를 맞이했다. 만약 파리 생제르망이 UEFA 슈퍼컵 트로피를 차지한다면, 프랑스 구단 최초의 우승팀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이 우승할 경우에는 리버풀, 노팅엄, 아스톤 빌라, 맨유, 첼시, 맨시티에 이어 잉글랜드 구단 중 7번째로 UEFA 슈퍼컵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