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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아스널-뉴캐슬 초대형 이적설' 이강인 비상사태, 음바페처럼 PSG 지옥 탈출 불가…"재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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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아스널-뉴캐슬 초대형 이적설' 이강인 비상사태, 음바페처럼 PSG 지옥 탈출 불가…"재계약 준비"
사진=RTView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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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은 쉽게 이강인을 놔줄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현재 이강인은 PSG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가 영입되고, 프랑스 초신성인 데지레 두에가 갑자기 경기력이 상승하면서 이강인의 입지가 극도로 좁아졌다.

이를 알 수 있는 대목이 지난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였다. 시즌 중반까지 이강인은 PSG에서 주전이었다. UCL 16강 플레이오프까지만 해도 모든 경기를 다 소화했다. 그러나 중요한 경기인 16강부터 이강인이 외면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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