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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게 이런 일이" 병상에 누운 매디슨, 가슴 찢어진 '절친' 손흥민의 기도…십자인대 수술 성공적, 새 시즌 대부분 결장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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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게 이런 일이" 병상에 누운 매디슨, 가슴 찢어진 '절친' 손흥민의 기도…십자인대 수술 성공적, 새 시즌 대부분 결장 '눈물'
매디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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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 후반 손흥민이 부상을 당해 쓰러진 메디슨을 바라보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5.08.0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을 떠난 손흥민(LA FC)이 '절친 동료' 제임스 매디슨의 쾌유를 기원했다.

오른무릎 전방십자인대(ACL) 파열로 수술대에 오른 매디슨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병상에서 3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흥민이 댓글로 힘을 보탰다. 그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 너는 더 강해져서 돌아올거다'라고 응원했다.

매디슨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9분 만에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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