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와 황인범의 엇갈린 희비, UCL 본선 진출 눈앞,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에 무너져 UCL행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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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UCL 3차예선에서 설영우와 황인범의 엇갈린 희비](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8/13/132177985.1.jpg)
축구국가대표팀의 두 핵심 자원 설영우(27·츠르베나 즈베즈다)와 황인범(29·페예노르트)이 유럽 무대에서 상반된 결과를 받아들였다. 세르비아 무대에서 뛰는 설영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지만, 네덜란드에서 뛰는 황인범은 주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 역전패를 당하며 유로파리그(UEL)로 밀려났다.
설영우는 13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레흐 포즈난(폴란드)과의 UCL 3차예선 2차전 홈경기에 오른쪽 풀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한 즈베즈다는 이날 1-1로 비기며 1, 2차전 합계 4-2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즈베즈다의 다음 상대는 키프로스의 파포스FC다. 20일과 27일 열리는 PO 1, 2차전에서 승리하면 2025~2026시즌 UCL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패하면 한 단계 낮은 UEL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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