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 제외' 돈나룸마 "매우 실망하고 낙담"…펩의 맨시티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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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룸마는 13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을 떠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이곳에 온 첫날부터 나는 PSG의 골문을 지키고 내 자리와 팀을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안타깝게도 누군가는 내가 더 이상 팀의 일원이 되어 성공에 기여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매우 실망스럽고 낙담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파르크 데 프랭스(PSG 홈구장)에서 팬들의 눈을 보고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할 기회가 오길 바란다"고 고별전을 희망한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끝으로 "PSG를 집처럼 느끼게 해준 팬 여러분을 평생 잊지 않겠다. 모든 경기, 모든 웃음, 모든 순간을 함께한 팀 동료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이 구단과 도시에서 활약한 건 내게 엄청난 영광이었다. 그동안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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