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두 번째 경기=골' 손흥민, LAFC서도 좋은 징크스 이어갈까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손흥민(32·LAFC)이 '두 경기 이내 데뷔골' 전통을 미국프로축구(MLS)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는 새 팀에 합류할 때마다 두 경기 안에 첫 골을 기록해왔다. 2010년 함부르크, 2013년 레버쿠젠 시절에는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고, 2015년 토트넘에서는 두 번째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번에도 '손흥민 공식'이 이어진다면, 오는 17일(한국시간)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두 번째 경기=골' 손흥민, LAFC서도 좋은 징크스 이어갈까

손흥민이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의 2025시즌 미국프로축구(MLS)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사진 제공= AFP연합뉴스]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173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 5위에 오른 손흥민은 MLS에서도 여전한 골 감각을 과시했다. MLS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후반 교체로 약 40분간 출전해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결정적인 슛 기회를 만드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