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LA FC에 가장 중요한 건 아시아 시장이다."
싱가포르 출신으로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레드카드 글로벌'의 설립자 사시 쿠마르는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LA FC는 (손흥민 영입으로)24개월 안에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LA FC 눈앞에는 상업적인 기회가 분명히 있다"라며 LA가 전 토트넘 주장 손흥민을 영입한 요인 중엔 아시아 시장 공략이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쿠마르는 "손흥민의 이미지는 다양한 인구 통계, 지역, 그리고 모든 것을 아우른다. 토트넘이 경기를 할 때마다 아시아 전역의 아시아인들이 그를 응원했다. 그는 정말 사랑스러운 선수여서, 토트넘 팬이 아니어도 그를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손흥민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라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