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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적' 애플 설레는데…4200억 쓴 쿠팡 뼈아프다, 왜 [팩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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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을 바라보는 쿠팡과 애플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 때문에 애플TV 구독한다” “쿠팡플레이 보고 있었는데, 애플TV도 볼지 고민이다” 류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넷플릭스·쿠팡플레이·티빙에 밀려온 애플TV플러스(이하 애플TV)가 ‘쏘니 효과’에 힘입어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판을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LAFC에 합류한 손흥민(왼쪽)이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MLS 데뷔전에서 맹활약했다. 로이터=연합뉴스

LAFC에 합류한 손흥민(왼쪽)이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MLS 데뷔전에서 맹활약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설레는 애플
지난 1월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국내 OTT 앱 사용 시간 점유율 1위는 넷플릭스(61.1%)였다. 티빙(16.5%), 쿠팡플레이(10.2%) 등이 뒤를 이었다. 애플TV는 아이폰 보안 정책 등을 이유로 순위권에는 없지만, 업계에서는 왓챠(0.7%)와 비슷한 점유율 수준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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