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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의 강등' 음바페, 치욕의 역사에 남게 됐다…세계 최연소 현역 선수 구단주 → 324억원 쓰고 3부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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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상대로 1-0으로 앞서가던 때 이해못할 행동을 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 경합이 이뤄졌고, 음바페는 공이 아닌 상대 미드필더 안토니오 블랑코의 정강이를 강하게 찍어 눌렀다. 축구화 스터드가 상대 오른발 정강이를 향한 고의적인 파울이었다. 위험 지역도 아니었기에 음바페의 거친 태클은 당연히 카드감이었다. ⓒ 더선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구단 역사에 강등 시즌의 소유주로 오래 남게 됐다. 그것도 40년 만의 강등을 막지 못한 구단주가 되면서 일부 프랑스 축구팬에게는 증오의 대상으로 변했다. 현역 선수로 한 클럽의 주인이 돼 화제를 모았떤 킬리안 음바페(26, 레알 마드리드)의 얘기다.

영국 매체 '더선'은 "음바페의 팀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3부리그로 강등됐다"고 전했다. 음바페는 지난해 여름 2,000만 유로(약 324억 원)를 투자해 프랑스 리그2(2부리그) 소속의 SM 캉의 대주주가 됐다. 미국 투자그룹 오크트리가 가진 지분 80%를 인수하면서 현역이자 구단주로도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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