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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떠나 유로파-월드컵 우승한 한때 수비 유망주, 비야레알 베테랑으로…2029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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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떠나 유로파-월드컵 우승한 한때 수비 유망주, 비야레알 베테랑으로…2029년까지 재계약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과 뛰면서 욕을 먹던 그 수비수가 비야레알에선 주전을 차지하면서 장기 재계약까지 맺었다.

비야레알은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이스와 기존 계약기간에서 3년 더 연장을 했다. 2029년 6월 30일까지 뛰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아스톤 빌라와의 친선전에서 재계약 발표가 됐고 페르난도 호이그 회장이 나와 기념 셔츠를 주면서 재계약 행사를 진행했다.

포이스는 2017년 에스투디안테스에서 토트넘으로 팀을 옮기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영입할 당시부터 유망한 멀티 자원으로 이목을 끌었다. 주로 우측 풀백으로 나서지만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볼 정도로 다재다능한 게 포이스 특징이었다. 아르헨티나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경험을 쌓았고 토트넘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뛰며 기량을 키워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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