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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급해도' 플라스틱 병에 몰래 소변 보다가 퇴장···브라질 2부리그 선수, 대기심에 적발돼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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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부리그에서 경기 중 벤치 선수가 소변을 몰래 보다 적발돼 레드카드를 받고 있다. 주심이 소변보는 시늉을 그대로 재현했다. 토크스포츠 캡처

브라질 2부리그에서 경기 중 벤치 선수가 소변을 몰래 보다 적발돼 레드카드를 받고 있다. 주심이 소변보는 시늉을 그대로 재현했다. 토크스포츠 캡처

브라질 프로축구 경기에서 벤치에 있는 선수가 플라스틱 병에 소변을 누다 적발돼 퇴장당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2일 “브라질 리그에서 믿을 수 없는 일로 퇴장당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2부리그 메트로폴리타노의 루카스 소자는 카를로스 르노와의 산타 카타리나 챔피언십 세리에B 준결승 1차전에서 벤치에 앉아 있다 플라스틱 병에 소변을 보는 일이 적발돼 후반 17분에 퇴장당했다.

그는 벤치에서 몰래 소변을 보다가 대기심판에게 들켰다. 대기심이 곧바로 주심에게 보고했고, 주심은 벤치 앞으로 달려가 소사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주심은 소사에게 소변보는 시늉을 그대로 재현하며 ‘그의 잘못’을 상기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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