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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후계자 정했다, 토트넘 사비뉴 영입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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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사비뉴를 원한다.

영국 'BBC'는 8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의 사비뉴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사비뉴는 21세 브라질 국가대표 윙어다. 지난 2023-2024시즌 지로나에서 맹활약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사비뉴는 현란한 드리블로 라리가 수비진을 휘저으며 리그 37경기(선발 35회) 9골 10도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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