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산투스 복귀 7개월…부진, 구설수, 팬과 언쟁 등 골칫거리?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0 조회
-
목록
본문

네이마르. AFP
2013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언젠가 돌아오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네이마르는 지난 1월 12년 만에 고향 팀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사우디 알힐랄에서 부상과 부진으로 7경기만 소화한 그는 산투스와 5개월 계약을 맺고 상파울루주 챔피언십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홈 팬들은 열렬히 환영했고, 네이마르는 “산투스를 정상으로 올려놓겠다”고 다짐했다.
복귀 직후 플라멩구전 결승골로 건재를 알렸지만, 팀 성적은 반등하지 못했다. 산투스는 네이마르 복귀 후 리그 17경기에서 5승에 그치며 강등권을 맴돌고 있다. 네이마르는 잦은 부상과 결장, 경기 중 소극적인 플레이로 일관하고 있다. 팬들의 기대감도 서서히 식었다. 네이마르는 지난 3월 상파울루주 챔피언십 준결승 코린치앙스전에선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불과 며칠 전 리우 삼바 축제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았다. 네이마르 부친은 “복귀 목적은 재활”이라고 말한 것도 팬들의 반감을 샀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