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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세리에 A로 왕의 귀환…'명문' 밀란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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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세리에 A로 왕의 귀환…'명문' 밀란이 노린다
[OSEN=이인환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결국 이적시장의 한복판에 섰다. 세리에A 명가 AC밀란이 그의 영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2년 만에 이탈리아 무대 복귀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이탈리아 유력지 ‘라 레푸블리카’는 지난 11일(한국시간) “AC밀란이 말릭 티아우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매각하기로 했다. 이적료는 보너스 포함 4000만 유로(약 647억 원)”라며 “대체자로 조반니 레오니, 피에트로 코무초, 그리고 김민재를 리스트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C밀란은 경험과 검증된 기량에서 김민재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상을 거머쥔 인물. 단 한 시즌 만에 압도적인 수비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나폴리의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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