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레알-바르사 12월 마이애미서 대결…유럽리그 첫 해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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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축구협회, 미국 개최 승인…UEFA·FIFA 결정만 남아
지난 5월 욜린 바르셀로나-비야레알의 라리가 경기 장면.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경기가 오는 12월 미국에서 개최된다.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비야레알과 FC바르셀로나 간의 2025-2026시즌 라리가 17라운드 경기를 오는 12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개최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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