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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떠난 '1620억' 먹튀 공격수의 마지막 인사…"작별을 고할 시간, 리버풀은 언제나 내 존재의 일부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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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떠난 '1620억' 먹튀 공격수의 마지막 인사…"작별을 고할 시간, 리버풀은 언제나 내 존재의 일부일 것"
다르윈 누녜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제 작별을 고할 시간입니다."

다르윈 누녜스가 리버풀을 떠나 알힐랄로 이적한 뒤 리버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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