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1억 파운드 사나이…잭 그릴리시, 에버턴 임대 이적 임박 '마지막 반등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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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EPL 최고 이적료 기록 경신했던 그릴리시, 에버턴 임대 임박](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8/11/132168260.1.jpg)
한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았던 잭 그릴리시(30·잉글랜드)가 커리어의 기로에 섰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입지가 급격히 줄어든 그는 올여름 에버턴으로의 임대 이적을 통해 재도약을 노린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에버턴은 맨시티와의 협상을 통해 그릴리시를 내년 여름까지 임대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구단은 그의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6099만 원)의 상당 부분을 부담할 예정이다. 현재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릴리시는 2021년 애스턴 빌라에서 맨시티로 이적할 당시 1억 파운드(약 1869억 원)라는 영국축구 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2022~2023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0경기에 출전해 팀의 3관왕(리그·FA컵·챔피언스리그) 달성의 주역이었으나, 지난 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리그 7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시즌 막판에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스쿼드에서 완전히 이탈했고, 지난달 미국에서 진행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명단에도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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