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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내일이라도 PSG 떠날 수 있다" 프랑스 HERE WE GO급 기자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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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내일이라도 PSG 떠날 수 있다" 프랑스 HERE WE GO급 기자 폭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최종전. 대한민국이 4대0 승리를 거둔 후 열린 월드컵 진출 축하행사에서 이강인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상암=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5.6.10/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직 이강인의 미래는 결정된 게 없다. 파리 생제르맹(PSG)에 남을까.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각)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전력 외로 분류한 선수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또 다른 깜짝 이적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곤살로 하무스와 이강인이 PSG의 선수단 운용에서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시선도 있다'고 보도하면서 이강인의 미래를 주목했다.

매체는 'PSG에서 공격 자원 경쟁은 치열하다.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브래들리 바르콜라 뒤로는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하무스와 이강인 역시 지난 시즌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사례다.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의 전언에 따르면 두 선수의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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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최종전. 대한민국이 4대0 승리를 거둔 후 열린 월드컵 진출 축하행사에서 이강인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상암=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5.6.10/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 소속인 호킨스 기자는 PSG 내부 정보에 능통한 기자다. 그는 RMC의 '애프터 메르카토'를 통해 이강인과 곤살로 라모스의 향후 행보에 대해 언급하며, 두 선수의 미래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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