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프리미어리거 20년 계보 끊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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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한국인 선수 계보가 끊길 위기에 놓였다.
새 시즌 개막을 앞둔 EPL 구단과 계약한 한국인 선수는 11일 기준 총 5명이다. 국가대표 공격수인 황희찬은 울버햄프턴에서 5번째 EPL 시즌을 앞두고 있다. 김지수(21·브렌트포드)와 양민혁(19·토트넘 홋스퍼), 윤도영(19·브라이턴), 박승수(18·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젊은 유망주들도 있다.
숫자는 많지만 자칫하면 올 시즌 EPL에서 뛰는 한국 선수를 찾아볼 수 없을 상황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 상황에서 최근 황희찬마저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어서다. 현재 황희찬은 유일한 EPL 1군 멤버다. 최근 2부 리그인 버밍엄시티에서 황희찬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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