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협박 일당' 남성 보석 기각…法 "도망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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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로 이적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33)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거액을 요구한 일당 중 남성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사진은 손흥민이 6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미국프로축구(MLS) LA FC 입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8.07.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는 11일 공갈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보석은 보증금의 납부 등을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함으로써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를 말한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도망 또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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