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용 아들' 이태석,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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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석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이태석이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오스트리아 빈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태석은 1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게네랄리 아레나에서 볼프스베르거 AC와 치른 2025-2026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지난 2일 K리그1 포항을 떠나 빈과 2029년 여름까지 4년 계약한 이태석의 오스트리아 리그 데뷔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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