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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역사 새로 쓰인다…박승수, 韓 16번째 PL 데뷔 가능성! 감독이 인정 "자격 갖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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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역사 새로 쓰인다…박승수, 韓 16번째 PL 데뷔 가능성! 감독이 인정 "자격 갖췄어"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박승수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의 기회를 받을 지도 모르겠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에스파뇰과 2-2로 비겼다.

박승수가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에서 치른 두 경기에서 교체로 들어가 번뜩이는 드리블을 보여준 박승수는 에디 하우 감독의 눈에 들었다. 선발로 나서면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6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위협적인 드리블을 보여주었다. 전반 9분 좌측에서 가볍게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크로스를 올렸는데 동료들이 없는 곳으로 향했다. 전반 43분에도 엄청난 순간 스피드를 앞세워 수비를 무력화했고 왼발 크로스를 올렸는데 동료의 트래핑이 좋지 않아 슈팅까지 연결되지 않았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드리블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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