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동안 가장 돋보인 선수는 박승수"…뉴캐슬에서 1군 도전하는 거침없는 10대, 임대 아닌 주전경쟁 '정면돌파'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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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잉글랜드)의 18세 공격수 박승수가 에디 하우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
하우 감독은 9일(한국시간)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에스파뇰(스페인)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2-2 무) 직후 “박승수는 이번 프리시즌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한국투어에서 치른 팀 K리그와 맞대결에 이어 오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계속해서 자신이 이 자리에 있을 자격을 증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24일 뉴캐슬로 이적한 박승수는 구단 발표와 달리 21세 이하(U-21) 팀이 아닌 1군 스쿼드에 합류해 아시아 투어에 나섰다. 30일 팀 K리그와의 친선전에서 후반 36분 교체 투입돼 10분간 뛴 그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안톤과 광주FC의 아사니를 연이어 제치는 드리블 돌파를 성공했다.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처음 뛴 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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