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데뷔전' 손흥민…"SON의 시대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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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이 뜨거운 관심 속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27라운드 시카고 파이어전에 후반 16분 교체 투입되며 첫선을 보였다.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관중석에는 태극기와 손흥민의 토트넘 유니폼을 든 팬들의 모습이 보였다. 중계 카메라는 벤치에 앉아 있는 손흥민의 모습을 반복해서 비쳤다. 전반 중반 손흥민이 몸을 풀려 일어서자, 팬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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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관중석에는 태극기와 손흥민의 토트넘 유니폼을 든 팬들의 모습이 보였다. 중계 카메라는 벤치에 앉아 있는 손흥민의 모습을 반복해서 비쳤다. 전반 중반 손흥민이 몸을 풀려 일어서자, 팬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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