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서 강렬한 데뷔…손흥민의 시대가 시작됐다" MLS 집중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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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입단 사흘 만에 시카고전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MLS 첫선
LAFC 유니폼을 입고 MLS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이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로스앤젤레스(LA) FC 유니폼을 입고 MLS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을 집중 조명하며 "이제 그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손흥민은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 2025 MLS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LAFC의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1-1로 맞서던 후반 16분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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