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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FC 이적 3일만에 데뷔전 출전…교체투입 16분만에 PK 얻어내며 '게임 체인저'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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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손흥민, LAFC 이적 3일만에 데뷔전 출전…‘게임 체인저’ 역할 톡톡


한국축구의 ‘리빙 레전드’ 손흥민(33)이 LAFC(미국) 이적 3일만에 치른 데뷔전에서 페널티킥(PK)을 얻어내며 맹활약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6분 데이비드 마르티네스 대신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팀은 라이언 홀링스헤드(전반 19분)와 데니스 부앙가(후반 36분)가 골을 터트렸지만 카를로스 테란(전반 11분)과 조나단 밤바(후반 25분)에게 실점해 2-2로 비겼다. 이로써 10승7무6패, 승점 37을 쌓은 LAFC는 서부콘퍼런스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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