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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 시카고전 후반 15분 교체 투입으로 MLS 데뷔전…PK 유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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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 시카고전 후반 15분 교체 투입으로 MLS 데뷔전…PK 유도 활약
LAFC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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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VIEW, ILLINOIS - AUGUST 09: Fans hold a sign for Son Heung-Min #7 of Los Angeles FC prior to the MLS match between Chicago Fire FC and Los Angeles Football Club at SeatGeek Stadium on August 09, 2025 in Bridgeview, Illinois. Patrick McDermott/Getty Images/AFP (Photo by Patrick McDermott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5-08-10 09:52:25/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로스앤젤레스FC(LAFC)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축구 MLS 데뷔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서부 콘퍼런스 27라운드 시카고 파이어FC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돼 LAFC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15분 투입돼 페널티킥 파울을 유도하며 활약했고, 이날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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