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LAFC 손흥민, 美 MLS 역사적 데뷔전 PK 동점골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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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25 MLS 시카고 파이어 원정 경기 후반 32분
PA 단독 찬스서 상대 파울로 PK 얻어 2-2 동점골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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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FC의 손흥민이 10일 시카고 파이어와 2025 MLS 원정경기 후반 16분 1-1 상황에서 교체멤버로 그라운드에 나서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LA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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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FC의 손흥민이 10일 시카고 파이어와 2025 MLS 원정경기 후반 16분 교체멤버로 그라운드에 나서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애플TV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슈퍼 쏘니' 손흥민(33·LAFC)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공식 데뷔 무대에서 PK골을 유도하는 인상적 활약으로 미국 무대에 안착했다.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은 10일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간) 미국 시카고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 FC와 2025 MLS 원정 경기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32분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을 돌파하며 상대 골키퍼와 맞선 순간 시카고 수비수의 비하인드 태클로 넘어져 페널티킥 파울을 얻어냈다.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은 동료 선수인 데니스 부안가가 후반 36분 성공시켜 2-2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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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5.08.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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