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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잡히고, 유니폼 갈기갈기 찢기고" 英 '선배'에 '참교육' 당한 '악마의 재능'…그래도 프리시즌 7호골, '퇴출 EPL' A.빌라 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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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잡히고, 유니폼 갈기갈기 찢기고" 英 '선배'에 '참교육' 당한 '악마의 재능'…그래도 프리시즌 7호골, '퇴출 EPL' A.빌라 쯤이야
사진캡처=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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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악마의 재능' 메이슨 그린우드(24·마르세유)가 '참교육'을 당했다.

마르세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애스턴 빌라와 2025~2026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경기 중 극한 충돌이 있었다.

마르세유가 3-1로 리드한 후반 41분이었다. 그린우드가 아마두 오나나(24)를 불필요한 태클로 넘어뜨렸다. 오나나가 거세게 항의하자, 그린우드는 냉소를 지었고, 이내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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