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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B팀 출신' 이현주, 포르투갈 아로카 데뷔전서 어시스트 기록…구단 최고 이적료 값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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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이현주, 아로카 데뷔전에서 도움 기록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FC아로카로 이적한 2선 공격수 이현주(22)가 데뷔전부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아로카는 10일(한국시간) 아로카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AVS를 3-1로 꺾었다. 개막전 승리의 출발점에는 이현주의 도움이 있었다.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전반 8분, 왼쪽에서 수비를 제친 뒤 올린 크로스를 알폰소 트레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이끌었다.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 그는 후반 42분 교체될 때까지 공수 양면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아로카는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 9분 나이스 주아라, 후반 16분 트레사의 골로 3-0까지 앞섰으나, 후반 45분 AVS의 네네에게 한 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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