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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개막' 코리안리거들, 개막전부터 펄펄 날았다…'최고평점' 백승호-'에이스' 배준호-'데뷔전' 양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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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개막' 코리안리거들, 개막전부터 펄펄 날았다…'최고평점' 백승호-'에이스' 배준호-'데뷔전' 양민혁
사진캡처=버밍엄시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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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스토크시티 SNS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024~20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이 기지개를 켰다. 코리안 리거들이 개막전부터 펄펄 날았다.

스타트는 '국대 미드필더' 백승호(28·버밍엄시티)가 끊었다. 백승호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앤드류스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백승호는 개막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 버밍엄의 강력한 구애 속 리그1(3부리그)에 잔류한 백승호는 딱부러지는 활약으로 팀을 곧바로 챔피언십으로 승격시켰다.

버밍엄은 올 여름에도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는데, 많은 영국 매체들이 그 중에서도 백승호를 '에이스'로 지목했다. 첫 경기부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일본 출신 이와타 토모키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 백승호는 90분 동안 개인 능력을 십분 발휘했다. 총 50번 볼 터치를 기록한 백승호는 패스 성공 36회, 드리블 성공 1회, 키패스 1회, 지상 경합 성공 4회, 공중볼 경합 성공 4회, 파울 2회, 피파울 2회, 태클 1회 등 공수에 걸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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