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온 것 같다" LA서 만난 '토트넘 전 현직 캡틴' 손흥민-요리스의 진한 포옹…5년 전 사건에 "내가 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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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각) LA FC는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과 요리스가 훈련장에서 만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흥민과 요리스는 해맑은 미소와 함께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요리스가 "쏘니"라고 부르며 손흥민을 안자, 손흥민은 "집에 온 것 같다"며 요리스의 등을 쓰다듬었다.
1년 7개월 만의 재회다. 요리스는 2023년 12월 토트넘을 떠나 LA FC로 이적했다. 2012년 여름 리옹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요리스는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했다. 2013년부터 무려 8년간 주장 완장을 찼다. 공교롭게도 요리스의 후임이 손흥민이었다. 2023년 여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며 새판짜기에 나섰던 토트넘은 새로운 주장으로 손흥민을 택했다.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 캡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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