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나의 캡틴" 손흥민, '라커룸 샤우팅' 요리스와 포옹 재회 "집에 온 것 같네"…요리스 "SON 합류, MLS에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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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과 위고 요리스(39, 이상 로스앤젤레스FC)가 미국에서 다시 만났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이 요리스와 재회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LAFC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손흥민은 훈련장으로 출근하는 요리스를 보자 두 팔을 벌리며 "이제 집에 온 것 같다"라고 활짝 웃었고, 요리스도 "오~쏘니(손흥민 애칭)"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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