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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의 캡틴" 손흥민, '라커룸 샤우팅' 요리스와 포옹 재회 "집에 온 것 같네"…요리스 "SON 합류, MLS에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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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기자회견에서 “요리스가 다시 내 캡틴이 됐다”는 농담으로 시작하며 재회를 반겼고, “이적 루머가 나올 때부터 요리스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좋은 얘기만 해줬고, 내 결정을 돕는 설명을 많이 해줬다. 아직 만나진 못했지만 빨리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 MLS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오~쏘니!"

손흥민(33)과 위고 요리스(39, 이상 로스앤젤레스FC)가 미국에서 다시 만났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이 요리스와 재회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LAFC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손흥민은 훈련장으로 출근하는 요리스를 보자 두 팔을 벌리며 "이제 집에 온 것 같다"라고 활짝 웃었고, 요리스도 "오~쏘니(손흥민 애칭)"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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