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실감이 안나" 여전히 손흥민을 그리워하는 베리발 "그가 떠나는거 알았어, 손흥민은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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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베리발의 말이었다. 토트넘은 여전히 손흥민을 그리워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10년간 뛰었던 토트넘과 결별했다. 그는 2일 뉴캐슬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또 한번 토트넘과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들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 꼭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 가지 말씀드려야 할 부분이 있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것 같다. 올 여름, 팀(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축구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였다. 축구를 하면서 한 팀에 10년 있었던 것은 내게도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새 환경에서 새 동기부여를 통해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 10년 전에 처음 왔을 땐 영어도 잘 못하던 소년이었다. 지금은 남자가 돼 떠나게 됐다. 작별에도 좋은 시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렵지만 좋은 시기에 떠나게 됐다. 모두가 이를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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