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못했다"…요리스, LAFC서 재회한 손흥민과 '뜨거운 포옹'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0 조회
-
목록
본문
![]() |
9일(이하 한국시각) LAFC는 SNS를 통해 손흥민과 요리스가 재회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손흥민은 요리스를 보자 함박웃음을 지었고 요리스도 포옹으로 그를 마주하며 격하게 기뻐했다. 요리스가 "쏘니!"라고 부르자 손흥민은 "집에 온 것 같네"라고 화답했다.
요리스는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재회해 놀랍다. 손흥민이 LAFC에 입단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2023년 12월까지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다. 요리스는 2023-24시즌 전까지 토트넘 주장을 맡았고 2024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LAFC로 이적했다. 이후 토트넘 주장 완장을 넘겨받은 손흥민이 최근 LAFC에 합류하면서 두 사람은 1년 반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