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양민혁은 2부 임대-박승수는 아직 뉴캐슬 남아 1군 비공식 선발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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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10대지만 EPL에 진출했던 두 한국 윙어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인 양민혁은 8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포츠머스로 임대이적했다. 1년의 계약기간으로 지난시즌 반년동안 챔피언십 QPR에서 뛰며 실전 경험을 쌓았던 양민혁 입장에서는 20세까지 포츠머스에서 경험을 쌓으며 향후 토트넘 1군에서 뛸 기회를 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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