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떠나자 20년 만에 EPL서 韓선수 '전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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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2부 카이저슬라우테른으로 임대 이적한 김지수. 구단 홈페이지 캡처 |
| 네덜란드 엑셀시오르에서 뛰는 윤도영. 구단 홈페이지 캡처 |
[서울경제]
축구 팬들은 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응원할 한국 선수를 찾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7일 미국프로축구(MLS) LA FC에 공식 입단한 손흥민은 MLS 데뷔전 일정을 기다리고 있다. 2015년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10년 간 EPL에서 활약한 손흥민이 사라지자 2005년 박지성(은퇴) 이후 20년 만에 EPL에서 한국 선수들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EPL 구단에 속한 한국 선수는 황희찬(울버햄프턴), 김지수(브렌트포드), 양민혁(토트넘), 윤도영(브라이턴), 박승수(뉴캐슬)까지 5명이다.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황희찬을 제외한 4명은 유망주급에 속하는 선수들이다. 출전 기회가 비교적 많은 다른 리그로 임대를 갔거나 곧 임대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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